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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시엠레아프 희망의 노래 세종학당에서 진행한 ‘제1회 시엠레아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11월 27일 토요일 성황리에 마쳤다.
시엠레아프 세종학당(학당장 안병호)에 따르면 ‘세종대왕! 훈민정음을 반포하다’를 주제로 초급, 중급 각 7명의 수강생들이 본선에 진출해서 한국어 기량을 뽑냈다.
초급 본선 진출자들은 1,200자 내외로 ‘자기소개’하는 글을, 중급 본선 진출자들은 ‘내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를 주제로 2,000자 내외로 작문하여 예선 심사를 받아 선발되었다.
세종대왕상에는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했지만, 한국어 통역사를 꿈꾸며 한국어를 사랑하고 공부하는 Vann Gich Hieng (초급) 씨와 중학생 때부터 케이팝과 한국어 드라마 팬으로 통역사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발표한 Buth Sreyleak (중급) 씨가 차지했다. 훈민정음상에는 Lorm Eit, Yingsourng Ngao 씨가, 집현전상에는 Nellyya Chap, Sophea Phan 씨가 각각 수상했다.
제1회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들과 시상자
수상자에게는 삼성 휴대폰 및 자전거, 블루투스 이어폰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박우석 시엠립 한인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캄보디아 수강생들의 열정이 놀랍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캄보디아의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시엠레아프 희망의 노래 세종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