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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태국 첫 오미크론 발생으로 검역 강화
캄보디아는 태국에서 첫 번째 오미크론 사례를 보고함에 따라 특히 취약계층에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대비 및 대응계획을 강화했다.
12월7일 보건부는 오마이크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유입되지 않도록 추가적인 표준운영절차(SOP)를 발표했다. 오미크론(B.1.1.529)이 보고된 태국의 수파킷 시릴락 보건부 의학국장은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더 많은 사례가 감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검사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캄보디아 보건부도 이를 반영하여 “최전선과 관련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SOP의 준수”를 당부했다.
이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입국하는 모든 승객은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해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포함하여 3가지 의무사항과 3가지 금지사항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잠시 대기해야 한다. 결과가 음성이더라도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거나 독감에 걸린 승객이라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혹끔쩽 보건부 대변인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SOP와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국가가 모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계속 개방할 것이므로 국민들은 우려하지 말 것”을 덧붙였다.
한편 태국과 인접한 바탐방주 쏙로 주지사는 태국의 관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모니터링해서 오미크론 변종의 유입을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 귀환하는 이주노동자를 격리하거나 PCR 검사의 가능성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오다민쩨이주 뻰꼬쌀 주지사는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여 새로운 변종에 감염되더라도 가벼운 증상만 겪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을 통해서 어떠한 바이러스도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