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9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9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9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9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40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40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40 days ago
페이스북 등 온라인 미승인 화장품·시술 광고에 피해자 속출
캄보디아 피부과 협회(CDA)가 당국의 승인이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로션, 크림 등의 화장품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4일 캄보디아 피부과 협회 제6회 학술회의에서 CDA 회장 겸 크마에-소비엣 우정병원 찬 뷔쳇 부원장은 보건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가짜 피부관리 용품을 사용 후 문제가 생겨 내원하는 환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화장품들은 피부에 복합적인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건강에도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무면허 관리사 혹은 의사에게라도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보톡스, 시술 등은 받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미승인 시술 혹은 불법 클리닉 운영 등의 정황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하고, 이에 대한 당국의 엄격한 조처를 요청했다.
가짜 화장품 혹은 시술은 대부분 주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며, 관련 전문지식이 전무할수록 상술에 쉽게 넘어간다. 하지만 이 화장품들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즉각적인 효력이 나타나는 듯이 보이도록 하는 유해성분들이 첨가되어 장기 투여 시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CDA는 피부과 전문의들과 피부 관리사들이 환자 혹은 고객에게 사용할 화장품 선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