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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항공편 증편 요청 증가
캄보디아는 격리 없이도 입국 가능한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 관광을 재개함에 따라 아세안 국가의 항공편 증편를 추진하고 있다.
민간항공국(SSCA) 마으 하완날 국장은 11월29일 코로나19 이후 관광진흥에 관한 정부-민간 부문 회의에서 아세안 국가와의 항공여객기 운항개시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SSCA는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중동국가 항공사들과 일본 전일본공수(ANA)에 대해서 운항재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우선순위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조치를 완화했을 때 캄보디아와 중국 간 정기 항공편을 재개하는 것이다. 하완날 국장은 “양국의 항공운송이 원활해야 항공 및 관광시장에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12월부터 예정된 노선은 방콕발 타이스마일항공(주 4편), 방콕항공(주 7편), 타이에어아시아(주 3편), 필리핀항공(주 1편), 캐세이패시픽항공(1편/주)등 6개 항공사가 운항재개를 신청했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프놈펜 노선에 대해 주당 14편으로 증편하고, 씨엠립 노선을 주 7회 재운항하기로 신청했다. 현지 항공사 란메이항공(Lanmei Airlines)은 프놈펜-씨엠립-방콕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관광부 통콘 장관은 “항공편 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실제 통제 상황의 진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LYS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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