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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캄보디아은행, 현지 맞춤 대출 프로그램 ‘KB드림카론’ ‘KB스마트론’ 출시
KB캄보디아은행(은행장 김현종)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신차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금융을 지원하는 ‘KB Dream Car Loan’과 직장인 대상으로 Liiv 모바일 앱을 통하여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KB Smart Loan’을 각각 8일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Dream Car Loan’ 자동차대출은 프놈펜, 깐달 지방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소득 증빙 가능한 개인을 대상으로 최대 7년이내 자동차 구입가격의 최대80%까지 금융 지원을 해주는 상품이며, ‘KB Smart Loan’은 우량 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저 8.9%, 최대 3만불까지 지원하는 무보증 신용대출로써 현지 금융권 최초로KB 캄보디아은행 Liiv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가능여부, 한도 및 금리를 즉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캄보디아는 경제성장 및 국민소득 증가로 매년 자동차 시장이 전년대비 10%이상 성장 중이며 특히, 최근 신차 구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자동차 금융 니즈가 증가 하고 있다.
지난 9월 KB캄보디아은행과 현대캄코모터 MoU체결식에서 KB캄보디아 김현종 은행장(왼쪽) 현대캄코모터 고석규 법인장(오른쪽)
또한 지난 3월 한-캄 FTA 체결로 한국에서 차량 수입 시 현행 부과되는 35% 관세가 철폐됨으로서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 차량의 가격 경쟁력이 커질 예정이다. 이에 지난 9월 KB캄보디아은행 본점에서 ㈜현대캄코모터와 MOU체결을 했다.
향후 KB캄보디아은행은 현지 캄보디아 소액대출시장 1위인 프라삭(지난해 순이익 1,279억원)과 합병 후 총 190개 이상의 영업망 채널을 통해 대출 대상을 지방까지 확대해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캄보디아 전역의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금융권 최초로 eKYC(비대면 본인 인증)를 통한 모바일 앱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KB Smart Loan’을 출시함으로써 신용은 우량하나, 담보가 없어 은행거래를 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금융 허들을 낮춰줄 것이고, 금융사들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비대면 서비스에 자동차 대출을 탑재하여 자동차 금융 니즈가 있는 고객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30분이내 대출 가능여부 및 한도, 금리를 확인함으로써 현지 통상 1주일 이상 소요되는 프로세스를 크게 단축 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B캄보디아 김현종 은행장
KB캄보디아 김현종 은행장은 앞으로도 현지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B금융그룹 글로벌 순이익 기여 비중을 2025년까지 20%로 확대되는데 핵심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