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소에 주류 밀반입 후 음주로 6명 사망

기사입력 : 2021년 11월 12일

(사진 설명 없음)

번띠어이미은쩨이 포이펫시 검역소에서 6명의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가 오이시(Oishi) 음료 및 오렌지 주스와 알코올을 섞어 마신 후 6명이 사망하고 12명 이상이 치료를 받고 있다. 옴 리트리 주지사는 포이펫의 니멋 지역의 껍톰 검역소에서 22명의 근로자가 술을 밀반입하여 오이시(Oishi) 음료와 섞어 마셨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후 숨졌다. 센터 관리들에 따르면 태국에서 막 돌아온 22명의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은 보건부 프로토콜에 따라 격리 센터에서 지내도록 조치됐다. 의료진과 당국은 음주를 금했지만 이들은 지침을 무시하고 술을 밀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