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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개월간 마약 용의자 1만 명이상, 마약 1톤 압수
캄보디아 군경은 올해 1~9월 외국인 277명을 포함해 1만 명 이상의 마약 용의자를 체포하고 1,049kg 이상의 마약을 압수했다.
마약퇴치국(NACD)의 상세자료에 따르면 마약밀매 및 공급 6,141명, 마약사용 3,841명, 마리화나 재배 9명, 기타마약 생산 17명이다. 또한 대마 5만여 그루와 99kg 이상의 말린 마리화나, 자동차 72대, 오토바이 144대, 휴대전화 3,681대, 저울 188대, 권총 30정, 소총 19정을 압수했다. 그 밖에 은행계좌 9개를 동결하고 1만여 달러 현금을 몰수한 것 외에도 3채의 주택을 포함한 재산을 압류했다.
관련하여 NACD 미어위럿 국장과 태국 마약단속반 위차이 차이몽콘 부국장은 11월5일 화상회의에서 양국 국경에서의 마약밀매를 근절하기로 맹세했다. 이번 회의는 첫째, 양국 간의 마약밀매를 물리적으로 방지하고, 둘째, 인신매매의 배후에 있는 개인이나 조직을 표적하기 위해 양국의 공조를 공고히 했다. 이로써 국민의 안전, 보안 및 복지를 도모할 목적으로 조직범죄의 근본원인을 예방하고 단속하기 위해 정보교환, 범죄 네트워크와 자금세탁 모니터링의 방법으로 양국은 지속적으로 협력한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