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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교부장관, 협력강화 논의 위해 캄보디아 방문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를 주최한다.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틀간의 방문 기간 동안 그는 훈센 총리를 예방하고 쁘락 소콘 캄보디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양자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아세안 의장직 수행 관련 및 양국의 주요 현안, 그리고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 메리스 페인 호주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양국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호주의 여성부장관을 겸하고 있는 마리스 페인 장관은 잉 칸타 파비 캄보디아 여성부 장관과 함께 캄보디아 여성위기센터(CWCC: Cambodian Women’s Crisis Center)를 방문할 계획이다.
낀 피어 캄보디아 왕립아카데미 국제관계연구소 총책임자는 호주 외교부 장관의 방문을 통해 캄보디아와 호주의 상호 이익을 위해 양국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겠다는 호주의 약속을 재확인할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을 통해 캄보디아와 호주의 긍정적인 협력관계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시아-유럽 정상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세계적인 주요 현안들을 확인하고 재기할 절호의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주는 1952년 캄보디아와 수교를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별다른 외교적 마찰이 없었으며, 1990년대 파리평화협정 이후 캄보디아의 경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사회 재건에 있어 주요 공헌국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가 캄보디아 평화협정의 가장 유력한 지지자 중 하나이며 1990년대 초 유엔 캄보디아 과도 통치기 당시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