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굿네이버스를 통해 프놈펜 Russey Sanh 초등학교 학용품 후원

기사입력 : 2021년 11월 08일

삼성전자(캄보디아 지점장 이형근)는 10월 27일(수)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지부장 장동원)를 통해 프놈펜시 내 Russey Sanh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학용품을 지원하고 기부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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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부된 총 291개의 학용품 세트(가방, 공책, 필기구 등)는 11월부터 학교 정상수업이 재개되는 상황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희망찬 준비를 위해 기부되었으며,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Khan Dangkor 사업장 내 Russey Sanh 초등학교 재학생 274명을 포함한 총 291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Warren Chew(삼성전자 캄보디아 지점 모바일 총괄)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곧 학교들이 정상수업을 재개하게 되면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ussey Sanh 초등학교 Heng Rano 교장은 “학교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더욱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Sambath Chann 총괄 매니저는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삼성전자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나눔 실천이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캄보디아 지점은 2012년부터 캄보디아 초등학교에 학용품 및 위생용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식량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는 2002년부터 빈곤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 등과 협업하여 교육, 의료, 보건, 식수위생, 소득증대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개발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굿네이버스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