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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규 제13대 한인회장 당선인 재캄노인회 방문, 교민 화합 위해 ‘의기투합’
특집 | 위드코로나 in 한인커뮤니티 2
정명규 제13대 한인회장 당선인이 11월 3일 재캄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오찬을 함께 하며 한인회장으로서 첫 상견례를 가졌다.
재캄한인노인회관에서 11월 3일 노인회 임원진과 정명규 제13대 한인회장 당선인이 간담회를 열었다. 권재윤, 유재천, 김일동(위, 왼쪽부터) 박승관 박광복 정명규 김문백 (아래, 왼쪽부터)
재캄노인회(회장 박광복)는 지금까지 많은 수고를 한 박현옥 현 한인회장의 노고와 열정을 치하하고 정명규 당선인에게 모든 단체들과의 화합을 잘 이뤄 한인회의 위상을 높이길 당부했다. 또한 신임회장으로서의 몫을 잘 이행해 주기를 바라며 화기애애한 덕담을 나눴다.
이에 정명규 당선인은 제13대 한인회의 중요 공약 중 하나다 교민들의 화합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노인회 회원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 배석한 김문백 재캄노인회 수석부회장은 한인회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단체들과의 좋은 관계 설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사람들에게 소통 창구를 열어 언제든지 한인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명규 당선인은 「코리안 한마음 페스티발」과 여러 행사들을 잘 준비하고 기타 여러 행사들도 교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면 교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자연스럽게 교민들의 협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재캄노인회 기획조정실장 박승관 선교사는 실질적인 정책 문제들을 제기하며 노인회의 회원증과 한인회 회비를 후원금으로 이를 대신할 수 있도록 노인들에게 배려해 달라는 당부와 장차 노인회와 한인회가 원활한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서로 간의 협조가 이루어지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한인회의 참모들은 정명규 당선인을 잘 도와 건실한 한인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광복 회장은 “참으로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한인회와 노인회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로 출범하는 한인회와 재캄노인회가 돈독한 관계를 확인하며 한인 사회 발전에 많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정인솔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