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Health Care 꾸준히 이어가는 선행,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에 마스크 5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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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Health Care(대표 황순정)가 체육부 소속 캄보디아 국가대표 훈련센터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며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S.E.C. Health Care 황순정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S.E.C. Health Care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중인 선수들의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최용석 감독은 “힘든 시기에 값진 기부를 해주신 S.E.C. Health Care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Morodok Techo Stadium에서 SEA게인과 아시안 게임을 위해 집합 훈련 중인 캄보디아 국가대표 태권도팀

현재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은 2022년 5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제31회 SEA게임(동남아경기대회)과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 2023년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SEA게임을 위해 30여명의 국가대표선수가 Morodok Techo Stadium 훈련센터에서 집합훈련을 진행 중이다.

한편, S.E.C. Health Care는 홍콩에 본사를 둔 섬유회사로 캄보디아에서 고품질의 방역 물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S.E.C. Health Care는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를 통해 5만장의 어린이용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코로나 시국에 정부부처 및 NGO 등을 통해 백만 장이 넘는 마스크를 기부하며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엄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