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관리의 날 연설, 총리 메시지 핵심은 ‘코로나’

기사입력 : 2021년 10월 16일

훈센 총리는 지난 10월 13일 국가재난관리의 날에 빠르게 확산되는 델타 변종을 중심으로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제기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국가재난관리의 날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훈센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캄보디아 국가 파산설을 전면 부인했다

총리는 거의 2년동안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펜데믹이 아직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2021년도 많은 국가에서 산불, 허리케인, 심각한 홍수, 지진 등을 포함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해가 발생됐고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었다고 말했다. 총리는 캄보디아에서는 코로나19와 변종바이러스 확산, 돌발홍수, 번개, 가뭄, 화재 등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재난 위험 감소를 위해 7가지 중요한 권고 사항을 제시했으며, 그 중 하나는 집단 면역을 만들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중점을 두고 예방 원칙 및 건강 규칙 ’3 Don’t 및 3 Dos’의 지속적인 이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