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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괌 이긴 캄보디아 축구팀에 10만 달러 후원
훈센 총리가 지난 13일 밤 바레인의 칼리파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중국’ 2차 예선전인 괌과의 경기 중 인상적인 2-1 승리를 거둔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1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했다.
▲ 지난 13일 ’2023 AFC 아시안컵 중국’ 2차 예선전 캄-괌 경기 2차전에서 캄보디아 2-1로 승리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칼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괌을 꺾은 것을 축하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캄보디아 대표팀에게는 10만 달러의 보상으 수여할 것”이라며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아울러 혼다 선수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끈 것에 찬사를 보낸다.”며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혼다 케이스케 선수를 언급했다. 캄보디아는 괌을 두 경기 통틀어 3-1로 이겼다.(1차전 1-0, 2차전 2-1 승리)
한편 3차 예선전은 각각 4팀씩 6개의 조로 나뉘어 ’2023 AFC 아시안컵 중국’ 결승에 오를 팀을 선발하기 위해 2022년 2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