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뉴노멀을 향한 새로운 생활방식 도입 촉구

기사입력 : 2021년 10월 14일

세계보건기구(WHO) 캄보디아 대표는 캄보디아가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를 지속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아일란 박사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현 상황에서 뉴노멀(New Normal)로 진입하기 위해 새로운 생활방식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즉,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조치와 행동을 시도하고, 배우고, 조정하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로 하는 접근방식이다. 이와 함께 각 부문의 재개는 “예방접종”, “공중보건 및 사회적 조치(PHSM)” 및 “건강관리 역량”의 적절한 조합으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춤번 동안 코로나19로 달라진 시주 모습프춤번 동안 코로나19로 달라진 시주 모습

한편, 지난 10월8일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프춤번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최소 10일 연속 현재 수준으로 안정되면 모든 부문에서 경제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즉, “앞으로 10~15일 동안 상황이 통제가능 범위에 있다면 뉴노멀의 개념으로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부문을 재개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와 말레이시아와 같은 특정 목적지를 오가는 항공편 금지로 인해서 캄보디아에 갇힌 많은 주재원들이 모든 부문의 경제 재개가 항공편에도 적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