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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시, 3차 접종 2일차… 붐비지 않아
기사입력 : 2021년 10월 14일
프놈펜시는 10월11일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코로나19 3차(부스터샷)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2일차는 89,301명이 11개구에서 접종받았으며, 앞선 첫날은 57,772명만이 접종을 받았다. 국방부 소속 캄보디아 군대는 6개구만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3개구는 아직 시작일을 정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위해 한꺼번에 몰렸던 1차 및 2차 접종과 달리 이번 추가접종은 접종센터 외부에 긴 대기열을 거의 볼 수 없어서 서두르지 않은 양상을 띄었다.
이에 대해서 짝앙레 예방접종센터에 있던 사람은 “3차 접종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휴가를 내기보다 주말에 접종받으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부로 보이는 여성은 “아침 6시에 와서 번호표를 받았는데 대기자가 거의 없어서 놀랐다. 오전 9시가 되자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는데 금방 접종을 마쳤고 센터를 떠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편이 공직자인 여성은 “3가지 의무사항과 3가지 금지사항을 잘 지켜온 가족들이 현재 추가접종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