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회복 위해 과적 차량 217대 반환

기사입력 : 2021년 10월 13일

훈센 총리는 9월 30일 적재량 제한 규정을 어긴 혐의로 지난 1년 동안 공공교통부가 압수한 차량 229대를 반환하라고 조치했다. 총리는 이번 조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캄보디아의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과적으로 인해 압수됐던 트럭들이 1년 후 소유주에게 반환 조치됐다▲과적으로 인해 압수됐던 트럭들이 1년 후 소유주에게 반환 조치됐다

떼앙 뻐으 캄보디아 교통사무국장은, 10월 9일자로 217대의 트럭이 반환됐다고 말했다. 그는 소유주가 멀리 살고 있거나, 오작동 등이 발견되는 차량 12대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 반환 이후에는 가해자들의 단속을 서두르지는 않겠지만, 2배 이상 엄격한 단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적 제한을 또다시 위반한 상습 위반자는 법에 명시된 대로 이중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