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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로 생산력 높아져
지난주 열린 “동반 번영을 위한 개척 기술”에 관한 제15차 유엔 무역 개발 회의에서 판 소라삭 캄보디아 상공부 장관은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캄보디아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바베이도스 정부와 유엔 무역 기구가 공동 주관한 이 회의는 4년마다 개최되며 195개 UNCTAD(유엔무역개발기구) 회원국과 국제기구 및 기타 파트너들이 참석해 무역 및 개발과 관련된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고 모색한다. UNCTAD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제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설립한 국제 연합 총회의 상설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도 이에 발 맞춰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어 가고 있다.
판 소라삭 장관은 캄보디아 정부가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디지털 분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법률, 기타 법적 도구 및 관련 조치들을 수립하고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과 전자상거래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요소”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역과 디지털 경제에 의해 기록된 급속한 성장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특히 가장 덜 발달된 국가들 사이의 디지털 격차를 더 벌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장관은 무역 파트너, 개발 파트너 및 관련 국제기구와의 다자간 협력은 디지털 상거래의 발전을 지원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의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기술 이전 육성, 법적 및 정책 환경 강화, 역량 개발 지원 등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UNCTAD에 캄보디아 등 후진국들의 생산능력 강화, 제도 및 인적자원 개발, 기술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Khmer Times (엄혜정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