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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돌끼리 주에서 522kg의 금광석 생산
웅 디폴라 광물자원부 광물자원국장에 따르면 몬돌끼리주 남서부의 커 세이마 지역의 옥바우 골드 프로젝트에서 6월에 처음으로 금을 생산한 이후 9월 23일까지 522kg의 금이 생산되었다. 호주 NL의 자회사인 르네상스는 6월 21일 옥바우 지역에서 금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프로젝트 자본금이 총 1억 2천만 달러에 달한다. 지난 주 르네상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 말까지 652kg에 달하는 금을 생산할 것으로 예측했다.
▲웅 디폴라 광물자원국장에 따르면 몬돌끼리 주 남서부의 거 세이마 지역의 옥바우 골드 프로젝트에서 6월에 처음으로 금을 생산한 이후 9월 23일까지 522kg의 금광석이 생산되었다.
웅 디폴라 광물자원국장은 90%의 금 용액을 함유한 46개의 골드바를 생산했으며 총 무게는 522kg, 막대당 평균 11.35kg이라고 밝혔다. 그중 247kg이 순금으로 정제되기 위해 호주로 수출되었다. 그는 “옥바우 지역은 캄보디아의 광업 분야가 잠재력이 다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더 많은 기업이 캄보디아의 광물자원 분야에 진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광물 자원 프로젝트 진행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보장하고 법적 양허 취득 절차를 거치기 위해 초기 환경(IEIA) 및 사회경제적(SEIA) 영향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훈센 국무총리는 지난 6월 10일 르네상스 기업이 14년간의 탐사와 연구 끝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캄보디아는 이 사업으로 연간 1억8천500만 달러의 현금흐름이 발생, 로열티와 세금으로 4천만 달러가 국가 예산으로 이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네상스 기업은 환경부로부터 2017년 11월 이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 및 사회영향평가(ESIA)를 승인받고, 이듬해 광물자원부의 채굴허가를 획득했다./엄혜정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