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가대표팀 2022 SEA GAME 훈련 위해 중국행

기사입력 : 2021년 09월 13일

캄보디아 육상 선수 14명과 코치 1명이 오는 2022년에 베트남에서 열리는 31회 SEA GAME(동남아시아게임) 2021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제32회 SEA GAME 2023를 위해 중국에서 전지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아세안게임에 출전할 캄보디아 선수들이 중국에서 훈련한다▲SEA Games(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을 앞둔 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중국에서 전지 훈련을 한다.

께오 모노롬 캄보디아 아마추어 선수 연맹 사무총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 선수들을 중국에 보내 실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육상선수들은 장거리 달리기, 포환던지기, 높이 뛰기 등에 출전 예정이다. 특히 펜 속 콩 선수는 도쿄 올림픽 이후 계속 일본에서 훈련 중이다.

또한 2021년 7~8월 각 스포츠 종목별로 총 135명의 선수들이 중국에 전지 훈련을 떠나기도 했다. 또한 가라데 선수들은 일본에서, 태권도 선수들은 한국에서 훈련을 하는 등 오는 아세안 게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캄보디아 선수들의 훈련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