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7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7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7 days ago
캄보디아 한류 홍보 서포터즈 첫 출범 ‘SNS 통해 한국 문화 알린다’
▲2021 캄보디아 한류 홍보 서포터스 온라인 발대식 단체사진
2021 캄보디아 한류 홍보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개최
주캄보디아 대사관(대사 박흥경)은 8월 13일 오전 10시 온라인 ZOOM미팅을 통해 ‘2021 캄보디아 한류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발대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덕분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5인의 서포터즈들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박흥경 주 캄보디아 대사는 축사 메세지를 통해 뉴미디어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한-캄 양국 국민간의 상호 이해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서포터스에게 SNS를 잘 활용하여 색다른 감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여 4개월간 어떤 콘텐츠를 만들 것인지 큰 기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한류 홍보 서포터즈는 총 5명으로 캄보디아인 4명과 한국인 1명으로 이루어졌다. 서포터즈들은 향후 4개월간 한국문화 ‘한류’에 대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여 개인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며 한류 알리기 활동을 한다. 한국 음식과 전통문화, K-POP 한글이 지정 주제 콘텐츠이고 추가 자유 주제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한국 문화를 더 많은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알릴 기회가 됨과 동시에,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류 서포터즈 교민 정인휴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한국 라면 조리법 설명 영상을 올렸다.
이번에 서포터스로 선정되어 참여하는 정인휴(40)씨는 월 활동비를 받고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좋아하는 영상 제작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 ‘K-라면 끓이는 방법’, ‘드라마 속 그 전통놀이’ 등 캄보디아 사람들이 미디어를 통해 익숙하지만 정보가 많지 않아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을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더 많은 공유와 좋아요를 받아 꼭 우승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5인의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될 예정이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