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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돌끼리 광산에서 137kg 상당 금괴 생산
호주 광산기업인 Renaissance Minerals(Cambodia) Ltd는 캄보디아 북동부의 몬돌끼리 지방에서 대규모 금광 사업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90% 순도를 보이는 137kg 금괴를 생산했다.
훈센 총리는 프놈펜의 평화궁에서 열린 12~17세 어린이를 위한 예방접종 캠페인 관련 회담의 자리에서, “Okvau Gold 프로젝트가 작업을 시작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90%의 순도를 보이는 137kg짜리 금괴를 만들어 냈다. 이는 우리에게 상당한 수익을 창출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21일 호주 기업 Renaissance는 캄보디아 몬돌끼리 Okvau지역에서 1억 2천만 자금이 투자된 광산 프로젝트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연간 200만 톤의 광석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일전의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평균 3톤의 금이 생산되는 초기단계 (LOM)은 8년 정도로 설정됐다.
수이 셈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 장관에 따르면, 이 광산에는 462명의 인력이 고용됐고(캄보디아인 427명, 외국인 35명). 현장의 모든 광물 자원 운영은 환경 보호 및 지역 사회에 혜택 제공에 관한 국제 표준에 따라 수행된다. 장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경제적 및 환경적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다자간 감독 및 통치 메커니즘에 의해 면밀히 모니터링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는 이 프로젝트가 연간 1억 8,500만 달러의 현금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세전) 이 중 4,000만 달러가 로열티와 세금으로서 국가 예산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