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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분탐 터미널 화재로 1명 사망, 버스 23대 전소
기사입력 : 2021년 08월 03일
7월30일 프놈펜 쯔로이 쩡바 구 비락분탐 버스터미널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버스 23대가 전소해서 150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전기 결함으로 추정되며 사망자는 깜뽓주에서 전직 동료들과 회포를 풀러 왔다가 참변을 당했다. 불은 인근 주택으로 번지지 않았지만 소방차 35대와 살수차 91대가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화했다. 피해규모에도 불구하고 해당 터미널은 코로나19 사태로 운영되지 않아서 비즈니스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비락분탐 쑤오위레악 사장에 따르면 화재발생 전에 피해자와 4명의 친구가 버스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했고, 내부가 더워서 외부 전원에 팬을 연결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피해자를 남겨두고 자리를 떴는데, 위레악 사장은 “피해자가 버스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을 때 전선이 합선되어 매트리스에 불이 붙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불은 주차된 버스의 중앙에서 났기 때문에 통제불능으로 번질 때까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했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