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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관 대상 최소 1~2주에 한 번 신속진단키드 사용 권고
최소 1~2주에 한 번…캄보디아, 전 기관 대상 코로나19 검사키트사용 권고
▲ 캄보디아가 모든 기관들에게 최소 1~2주에 한 번 정도는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를 통한 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캄보디아 정부가 모든 공공 및 민간 기관들에게 최소 1~2주에 한 번 정도는 기관 내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의 관리 및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지침서를 제시했다. 정부가 발표한 26페이지의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관리 및 사용에 관한 지침’는 모든 공공 및 민간 기업 및 기관의 근무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은행 시장 등과 같은 서비스업 대면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포함해 최소 5~10%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검사 실시를 권장하고 있다.
지침서에서 권장하고 있는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각 기관 및 기업 내 구성원의 최소 5~10%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야한다. 각 기관 및 기업은 구성원들이 최소 1~2주 마다 한번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한다. 각 기관 및 기업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하여 구성원을 대상으로 명확하고 구체적인 검사 계획을 고지해야만 한다.
2. 타 기관 및 구성원 등 외부인과의 교류가 많은 구성원은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해당 구성원에게 우선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3. 코로나19 양성반응자 식별 시, 모든 민간 의료기관, 민간 기관 및 기업, 개인 등에 대하여 2021년 7월 7일 보건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항원 사용에 대한 관리지침이 사용될 수 있다.
4. 검사 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경우, 해당 확진자를 격리 후 PCR검사를 의뢰해 코로나19 치료 절차를 밟게 해야 한다.
5. 관할 당국은 민간 기관 및 기업 또는 개인에게 지역 여건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추가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데 안내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