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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택 치료중인 프놈펜 시민 1000명 육박
7월 9일 기준으로 캄보디아에서 재택치료중인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경증 환자가 915명 정도이고 이 중 268명이 성공적으로 치료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있었던 쿠옹 스렝 프놈펜 시장은 프놈펜 경찰청과 군 관계자, 14개구 당국 공무원들과의 회담에서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표하며, 재택 치료중인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쿠옹 스렝 프놈펜시장과 14개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재택 치료 관련하여 회의를 하고 있다
쿠옹 스렝 시장은 양성 판정을 받은 즉시 다른 장소에 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국 요원의 동행 하에 바로 집으로 직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설이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재택치료로 변역하고 싶은 환자들의 경우, 의사와의 충분한 협의와 공적인 합의서를 작성한 후에 변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재택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주택에는 반드시 프놈펜시청 로고가 있는 라벨이 부착되어야 하고, 쓰레기를 72시간 이상 한 곳에 보관한 뒤 수거 기관에서 가져갈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