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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벙껭껑 시장,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이상
기사입력 : 2021년 06월 29일
벙껭껑 시장은 29일 최소 2주간 폐쇄된 가운데 100명이상의 상인들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특히 벙껭껑1동 주민들과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전통시장이기도 해서 근처의 학교에서 검사가 계속됨에 따라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최근 상인 100여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프놈펜 중심가에 위치한 벙껭껑 시장 입구
아엑니몰 시장운영위 대표는 실무그룹과 의사들이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샘플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6월28일 오후 기준, 코로나 19 양성으로 확인된 상인은 100명 이상이다. 시장 당국은 6월21일-26일에 시장을 출입한 사람들에게 찌아심고등학교에서 즉시 검사를 받고 보건부의 지시에 따르도록 촉구했다./LYS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