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1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1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1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1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1 days ago
‘Stop Covid’ QR코드, 개인정보 수집 아니다
우편통신부와 보건부는 6월12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 19 QR코드 기반 위치 및 연락처 추적 앱에 축적된 개인 데이터가 유출되도록 중국이 요구했다고 보도한 아시아타임스의 기사내용을 반박했다. 지난 6월10일 홍콩판 아시아 타임스는 “중국, 코로나 19 앱 데이터를 위해 캄보디아 압박”이라는 기사를 통해 “Stop Covid” QR코드가 질병통제가 아닌 감시 목적으로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앱은 2.20 지역사회 감염사태가 발발한 이후 정부가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출시했다. 사용자가 상점이나 건물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입장할 수 있어서 특정장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동시에 입장한 사람이 격리되고 검사될 수 있다.
▲프놈펜의 민쩨이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하는 직원
한편 아시아 타임스는 4월6일자 휴먼라이츠워치(HRW)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QR코드 앱이 개인정보 유출, 침입 데이터 수집 및 인구 감시를 통해 정부 비평가와 활동가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소식통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앱이 출시되자마자 왕원티엔 중국 대사가 개인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캄보디아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캄보디아의 두 부처는 중국 대사로부터 QR코드 시스템의 데이터 액세스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기사가 정치적인 동기가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전화번호로만 사람들을 식별할 뿐 이동경로나 개인 데이터는 수집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