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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2백만회분 확보, 연말까지 2천 6백만분 확보해 전국민 접종 목표
캄보디아 정부가 5월에만 200만회분의 백신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혀 캄보디아 전국민 예방접종 프로젝트 Blossom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5월 11일 중국 정부로부터 시노백 백신 50만회분을 구입하였다. 보건부 관계자는 “16일 50만회분, 23일 1백만회분의 백신이 추가적으로 도착할 것이다.”고 발표하며 구입한 시노백 백신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레드 구역에 우선적으로 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5월 캄보디아에 도착할 2백만회분 백신은 프놈펜과 깐달 주 레드 구역에 충분히 접종할 만한 분량이라고 말하며 레드 구역 뿐만 아니라 훈센 총리의 계획대로 캄보디아 전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관은 백신 접종소에서 정부의 보건 지침을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하여 접종소에서 오히려 전염이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관은 앞으로 백신 판매 회사로부터 5백만회분을 추가 구입할 것이고, 최종적으로 2천 6백만회분을 확보하여 캄보디아 전국민(1천 3백만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무사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인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