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들 오늘(6일)부터 레드 구역 외 전지점 정상 영업 재개

기사입력 : 2021년 05월 06일

프놈펜 봉쇄가 3주만에 해제됨에 따라 6일부터 캄보디아 진출 한국 은행의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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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Bank(프놈펜 상업은행, 행장 백종일)가 6일 레드 구역(코로나19 감염 위험도 높음) 외 전국 지점 영업을 정상적으로 재개했다. PPCBank 측은 레드 구역에 해당하는 뚤꼭, 깐달, 쯔로이쩡바 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점이 정상 영업한다고 전했다.

KB캄보디아 국민은행도 스텅민체이 지점을 제외하고 프놈펜 전지점을 열였다. WB파이낸스는 포센체이 구 짜옴짜오 2지점을 제외한 전지점 정상영업을 알렸다. 신한캄보디아 은행도 레드구역인 스떵민체이 지점 외 전 지점을 정상 영업한다.

카나디아 은행은 스떵민체이 지점, 카나디아 공업단지 지점을 제외한 전지점 정상 영업 중이다.

한편, 프놈펜 시 당국은 6일 0시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적용할 신규 편성 레드, 오렌지, 옐로우 구역 지도를 공개했다. 이 3구역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에 따라 나눠졌다. 새로 편성된 레드 구역은 28 마을, 오렌지 구역 66 마을이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