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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프놈펜 병원 외 2곳에 코로나19 치료 허가
보건부는 4일 프놈펜 시내 3개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및 치료를 최초로 허가했다. 보건부의 승인은 받은 병원은 센트럴 병원, 로얄 프놈펜 병원, 비살 속 종합병원이다. 보건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 30일 병원 12곳이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승인을 신청했으며 위 병원 3곳이 허가를 받았다. 이는 국영 격리치료센터, 보건소를 제외한 최초의 민간 의료시설 코로나19 치료 허가 사례다.
1. Central Hospital, # 82A, Street 154, Sangkat Phsar Thmei III, Khan Daun Penh, Phnom Penh
2. Royal Hospital, Phnom Penh, # 888, Russian Federation Street, Sangkat Teuk Thla, Khan Sen Sok, Phnom Penh
3. Visal Sok Polyclinic, # 80, Monireth Street, Sangkat Toul Svay Prey 2, Khan Chamkarmon, Phnom Penh
▲ 보건부가 4일 코로나19 치료를 허가한 병원 3곳. 1. Central Hospital, 2. Royal Hospital, 3. Visal Sok Hospital (순서대로)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병원으로 보건부의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위치, 구급차, 충분한 의료 시설, 응급실, 의료 인력 등 적절한 병원 시설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지난 26일 보건부 혹 킴챙 보건국장은 “민간 병원이 코로나19검사와 의료행위에 참여해준다면 보건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