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도 레드존 진입은 위법

기사입력 : 2021년 05월 01일

protective tape on black background

캄보디아 정보부는 내국인, 외국인 기자들 모두 다 레드존에 출입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정보부는 정보부 발행 통행증이 있어도 당국의 협조에 불응하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일부 기자들이 정부 방역지침을 어기고 기자증을 남용하고 있어 레드존은 절대로 출입할 수 없다는 안내사항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보부는 모든 언론사/기관에 방역지침을 실천하고 정책에 동참해야 하며, 위반자는 법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봉쇄관리위원회 소속 정보부 기자등 제한적으로만 레드존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