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 주, 코로나환자와 접촉한 시민 검사해줄 것 강력히 호소해

기사입력 : 2021년 04월 29일

 

시하누크빌 주에 위치한 왓 크롬 파고다에서 열린 장례식에 방문한 45세, 55세의 여성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주 정부는 장례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호소했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확진을 받은 두 여성이 26일 오후 2시쯤 장례행사에 참석했고 3시쯤 검사를 해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정부는 장례식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27일 시하누크빌 주에서는 16명의 캄보디아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엄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