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Virak Buntham 버스 회사 직원, 코로나19 확진

기사입력 : 2021년 04월 23일

프놈펜 버스회사에 근무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캄보디아 정보부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원이 근무한 Virak Buntham 버스회사 프싸 짜(올드마켓) 지점에 4월10일부터 19일 동안 방문한 시민에게 14일간 자가 격리 할 것을 권고했다.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점을 폐쇄한 Virak Buntham 버스회사▲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점을 폐쇄한 Virak Buntham 버스회사

한편, Virak Buntham 버스회사는 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위험지역(레드존)에 주거하는 시민들을 위한 “모바일 마켓” 서비스를 지난 22일부터 운영했다. 버스회사는 운행중이지 않은 버스를 푸드 트럭으로 개조하여 저렴한 가격에 식료품을 판매하며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버스 회사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모바일 마켓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엄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