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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응웬쑤언푹 베트남 국가주석 취임 축하
4월5일 훈센 총리는 응웬쑤언푹 전임 베트남 총리가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며 푹의 후임 총리와도“장기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응웬쑤언푹 전임 총리는 베트남 14대 국회 제11차 회의에서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 또한 신임 총리는 정치국 위원이자 베트남 중앙위원회 조직위원회 공산당 위원장인 팜민친을 선출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에 가장 먼저 훈센 총리는 전화통화를 통해 푹의 총리로서의 업적을 칭찬하고 동시에 그들의 관계는 여전히 강하고 양국 간의 보다 광범위한 협력을 계속 촉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캄보디아왕립아카데미 국제관계연구소 낀피어 소장은 “장기적이고 안정된 관계를 위해 양국은 서로의 주권, 영토보전 및 상호이익을 존중하고 무력 사용을피하는 평화적 수단으로 국경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지난해 11월 베트남은 훈센 총리와 당시 푹 총리가 대화를 나누고 코로나19 발발 후 국가 간 경계가 없는 국경 지역에 설치된 텐트와 구조물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합의가 있기 전 베트남 측은 팬더믹 기간 동안“국경 간 이동을 방지하고 통제할 목적으로”베트남령 내에 국경을 따라 텐트를 설치한 바 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