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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공무원들에게 엄포 백신 접종 거부하면 해임될 수도!
기사입력 : 2021년 04월 13일
지난 주 훈센 총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모든 공부원들은 해임당할 각오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총리는 접종 거부자들이 감염과 전파 위험성이 더 높다고 말하며, 현재 예방접종은 자발적인 것이지만 군인, 공무원 직군에서는 의무사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입 공무원 채용조건도 건강상태로 접종을 받지 못한 자(증명서 필수)들을 제외하고는, 1/2차 접종을 다 맞은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부는 근로자들을 위한 백신 접종도 시작하며 하루 7,000명~12,000명씩 접종을 실시한다. 환경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1,025명의 정규 공무원과 계약직 공무원이 접종을 받았고, 125명은 건강문제로, 32명은 현재 외지 파견중이라 접종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외 각 캄보디아의 부처에서도 접종이 실시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