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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공·사립학교 임시 휴교 결정
교육청소년체육부가 지난 20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모든 공립, 사립 교육기관의 임시 휴교를 지시했다. 학교각 학교는 이제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노동직업훈련부는 기술직업 교육기관의 임시 휴교를 결정했으며, 문화예술부 역시 영화관, 극장, 박물관의 임시 휴업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교육부 대변인 로스 소비어짜는 2월 20일 지역감염 사태와 연관된 학교들과 프놈펜 등 지역의 학교들은 이미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교육부는 코로나19 팬더믹 기간을 2019-2023 교육전략계획의 목표인 ‘온라인 교육 인프라 구축’을 달성할 기회로 삼아, 한편으로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한편으로는 정부의 코로나19 통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정보통신부의 협조하에 TVK2 유선 방송으로 모든 학년의 수업과정을 송출하고 있으며 또한 Union of Youth Federations of Cambodia 등의 민간기업과 협력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 영상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캄보디아 교육서비스연합은 학교들이 교육부, 보건부의 방역 수칙에 동참하도록 격려하며, 팬더믹이 장기화 되며 온라인 기반 수업도 점차 성숙해가는 단계를 걷고 있다고 말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