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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둘끼리 감자 “수요 증가”…, 긍정적인 전망
몬둘끼지 지방 농업부서 송 끼응 국장이 최근 몬둘끼리산 감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감자 농작 규모를 늘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몬둘끼리 주의 감자 재배 사업은 이제 고작 3년 남짓된 것으로 재배 중인 농가가 단10개뿐인 시범사업이다. 올해 몬둘끼리 주의 감자 재배 규모는 1헥타르이다.
몬둘끼리 주는 감자 재배 사업을 시작하며 20~30종의 감자 종자를 심어 해당 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종자 9종을 추려냈다. 감자 재배는 1헥타르당 25~30톤을 수확할 수 있으며 농부들은 1킬로당 6,000리엘의 수익을 얻게 된다. 끼응 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증된 가능성과 잠재성으로 감자 재배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길 기대하며, 감자 재배에 동참하는 농부들에게 여러 가지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해 확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몬둘끼리 주에서 생산된 감자는 지난 1월 관련자들과 더불어 생산자·구매자·소비자 간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Tropicam Fruit and Vegetable Co Ltd와 우수농작물 품질인증제도(GAP)의 기준에 따른 농업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ropicam의 훈락 대표는 “몬둘끼리의 GAP 기준을 적용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가길 희망한다. 지역의 농부들과 계약을 함으로써 이들에게 농작물의 판매처와 수입원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형성, 시장의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