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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포함 집회 금지 촉구
기사입력 : 2021년 03월 23일
3월15일 훈센 총리는 프놈펜과 일부 지방의 주지사에게 결혼식을 포함한 집회 금지를 발표하도록 지시했다. 음성 메시지에서 그는 “국민들의 이해를 간청한다. 현재 따께오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 한 건으로 높은 위험을 초래할 상황이라서 많은 곳이 폐쇄됐다.”라고 전하면서, 자신은 총리로서 승인했기 때문에 지금 남은 것은 주지사의 강력한 집행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호소는 3월12일 따께오주의 한 결혼식에 신랑측 들러리로 참석한 승려 출신 소셜미디어 스타 까까다쏘포안 씨가 코로나 19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나왔다. 결혼식에서 약 25명이 쏘포안 씨와 직접 접촉하고, 355명이 간접 접촉했다. 따께오주는 결혼식이 열린 마을 전체를 차단하고 깜뽕스프주는 쏘포안 씨의 친구들과 접촉한 5곳의 모임을 중단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