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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생돈 수입 허가제 시행
농업부의 허가를 받아야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살아있는 돼지를 반입하도록 조치가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2월에 반띠민쩨이주에서 태국으로부터 불법적으로 수입된 일부 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견되고 수십 마리가 도살된 후에 나왔다. 3월5일 동물보건생산총국에 따르면, 태국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반입하려는 업자는 면허를 신청하고 현지에 질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12개 요건을 준수해야한다. 여기에는 수입업자가 돼지 반입에 대해 태국 당국에서 발급한 인증서, 돼지의 출처와 캄보디아로 수송되기 전에 검역된 곳을 나타내는 원산지 또는 양돈 농장을 표시하는 인증서를 받아야 한다.
또한 동물보건생산총국은 태국기업이 동물의 건강상태 준수 및 베트남으로의 수송을 포함한 필수절차를 이행한 경우에 한해서 캄보디아로 돼지를 반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태국회사 Jet Capital에서 농업부의 모든 기준, 기간 및 조건을 충족했으므로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살아있는 돼지를 수출할 준비가 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한 데 따른 것이다. 캄보디아 양돈협회 스룬뻐 대표는 이번 조치를 통해서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ASF가 국내 돼지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캄보디아는 2019년7월이후 ASF로 인해서 돼지 1,000마리가 죽었고 800마리를 도살했다./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