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문화부 크메르 유물 반환 환영

기사입력 : 2021년 03월 15일

훈센 총리는 지난 3년 동안 캄보디아 유물 100여점의 반환을 위해 노력한 문화부에 감사를 표명했다. 3월2일 제23회 국가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연설에서 그는 “평화와 정치적 안정은 캄보디아 조상들의 영혼을 고향으로 모시려는 사명을 위해서 가장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대단한 성과는 모든 공예품의 반환을 위해 뒤에서 조력한 사람들과 이해관계자들 덕분이라고 인정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조상들의 영혼을 대변하는 캄보디아 공예품을 계속 보존할 것을 부처와 관계 당사자들에게 촉구하고 국민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지난 1월 프엉싸꼬나 문화부 장관은 고인이 된 골동품 수집가 더글라스 래치포드의 가족으로부터 크메르 문화 석재 100여점과 수많은 크메르 문화재를 반환했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정부의 상생정책을 통한 평화와 정치적 안정 덕분에 ‘조국을 떠난 크메르 조상의 영혼’이 귀환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캄보디아는 왕국의 역사를 전 세계에 교육하기 위해 앙코르 고고학 공원과 씨엠립의 물리적 인프라를 개선하고 고대 유적지와 사원을 복원 중이다. 또한 뽀삿주는 3월1일 고대 나가(Naga) 목각상을 껀디엉군 끄발삐엄 다리 근처에서 발견하고 지방 박물관으로 이관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