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2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2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3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3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3 days ago
CBRE 캄보디아,“사무실 임대시장, 몇 년 안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할 것”
캄보디아의 2020년 사무실 임대율이 76.5% 하락하며 2016년 이래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고 CBRE가 전했다. 전년도 대비 8% 감소했으며, 거의 모든 부문에 걸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놈펜 사무실 시장 산업의 수요과 공급의 격차가 벌어진 데엔 대략 2가지 이유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이미 수요의 한계점에 다다른 시장에 상당량의 공급이 추가되어 과잉현상이 발생한 것이며, 두 번째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수요 감소이다.
2021년 부동산업은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경제적 국면을 맞이할 거란 전망이다. 2021년 사무실 전용 건물 임대 시장은 포화상태를 이루고, 2024년까지는 사무실 공급이 줄며 시장 회복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와는 반대로 스트라타 타이틀(2층이상 공동주택의 소유권) 부문은 6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완성을 알리며 2020년에 33%가 증가한 것 외에도 166%나 더 증가할 것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작년엔 모든 부문의 임대료가 하락했다. CBRE 캄보디아의 루도빅 하우틴 자문 및 거래 서비스 매니저는 임대료의 하락은 대부분 B등급 임대시장에서 발견되었으며 C등급 시장은 예산 절감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를 찾은 이들 덕에 비교적 안정적인 범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2021년 상반기엔 안정적인 곡선을 유지하다 이후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우틴은 현재 이어지는 임대료 유연성은 임차인들에게 유리한 금융 지위를 제공해 향후 몇 년간 시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