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Bank, 굿네이버스를 통해 2만불 상당 코로나19 예방 위생물품 후원

기사입력 : 2021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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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은행의 선행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캄보디아 녹이다

| DGB은행은 지난해 10월 포삿 지역 홍수 피해시 수재민을 위해 1만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DGB은행(부행장 이병휘)은 지난 2월 9일 프놈펜 지역 내 Toul Rokakos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지부장 장동원)에 2만불 상당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 및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프놈펜 지역의 Toul Rokakos 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6개 초등학교 학생 2,742명 및 반띠민쩌이, 끄라쩨, 몬둘끼리 지역의 소외계층 2,245 가구에 전달된다.

이 날 행사에는 덩까오 부시장(Mr. Touch Chan)과 교육청장(Mr. Ven Sokun)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DGB은행과 굿네이버스에 감사를 표하였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DGB은행은 지난 해 10월 포삿(Purat) 지역의 극심한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에 써달라며 1만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후 프놈펜 지역의 초등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DGB은행 이병휘 부행장은 “작년 Pursat 지역 수해피해 긴급지원과 교내 환경개선 지원에 이어, 아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 물품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됐다” 며 “많은 학생들이 여러 방면에서 캄보디아를 대표할 수 있는 유능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장동원 지부장은 “아이들과 소외계층을 대신해서 DGB금융그룹 및 DGB은행에 감사드린다”며 “DGB금융그룹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에서도 아동 및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캄보디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는 2002년부터 빈곤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 등과 협업하여 교육, 의료, 보건, 식수위생, 소득증대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개발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기사제공 굿네이버스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