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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프놈펜시 거주 외국인 관리 강화
프놈펜 지방 당국이 외국인 범죄 수사, 및 관리를 강화한다. 국립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프놈펜 당국은 외국인 거주 및 근로 관리 전담팀을 꾸려 외국인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불법체류 단속, 외국인 범죄 수사 등 엄격하게 이민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놈펜시 경찰청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프놈펜 거주 외국인은 99개국 국적 도합 16,305명(여성 4,780명)이다. 외국인 관련 범죄는 절도 24건, 상습 절도 1건, 사기 10건, 폭행 16건, 사유재산 파손 2건, 도박 3건, 불법 무기 사용 3건, 방화 1건, 온라인 음란물 게재 1건, 강간 2건, 납치 12건, 살인 1건, 고의 살인 1건, 약물 거래 8건 등 85건이 발생하였으며 수사 결과 총 198명이 체포되었다.
외국인 범죄 수사 전담팀은 외국인 입국 관리, 범죄 수사, 거주 및 근로 현황 등을 매월 통계, 작성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질서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놈펜시 경찰청 부청장 사 삼낭 준장은 외국인 범죄율을 낮추고 효과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외국인을 고용한 기관, 기업 및 거주하는 숙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