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사원의 보존은 세계인의 의무

기사입력 : 2021년 02월 16일

캄보디아 압사라 당국이 앙코르 사원의 보존과 비상시의 즉각 대응 조치를 위한 사원 보호 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지난 27일 ICC-Angkor 제34회 테크니컬 세션 및 제27회 본회의 폐회식에서 문화예술부 프엉 사꼬나 장관에 의해 전달되었다. 사꼬나 장관은 신규 기관 설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 사원의 원래 모습을 보존하고 복구하는 것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25년이나 지난 지금, 앙코르 사원의 보존은 캄보디아만의 책임이 아니라 세계인의 같이 고민해야 할 의무라고도 강조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