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 사태 종결이후, 예전 분위기 다시 찾은 이온몰1

기사입력 : 2021년 02월 02일

11월 28일 지역사회 사태가 벌어진지 두 달이 지난 현재, 프놈펜 시민들은 이제 두려움없이 다시 이온몰1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이온몰1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쇼핑객이 발견된 이후 바로 폐쇄 조치됐었다. 당시 쇼핑몰 직원과 쇼핑객 32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바이러스 음성이 밝혀진 이후, 정부의 격상된 엄격한 가이드라인 하에 이온몰1은 다시 개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바로 쇼핑객들이 복귀하진 못했다. 다시금 예전의 분위기가 되기엔 1개월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푸드코트와 상점은 지역감염사회 사태이전처럼 붐비기 시작했다고, 이온몰1 상인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