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샴악어, 캄보디아에서 2~300마리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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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N Red List에 등록된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알려짐 샴 악어가 캄보디아에 200~300마리 정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캄보디아 환경부는 몬돌끼리 지방의 쓰라에뽁과 프놈쁘렛 강에서 악어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WWF(World Wild Fund)의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연구원에 따르면 멸종 위기에 처한 샴 악어는 매우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육안으로는 거의 볼 수 없다. 캄보디아에 샴 악어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알기 위해 연구원들은 계속해서 이 종의 발자국, 굴 또는 배설물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 몬돌끼리 지방의 쓰라에뽁 강은 악어가 서식하기에 좋은 곳이며 지금까지 악어들이 밀렵, 불법 전선 낚시 등의 위협을 당한 적이 없다고 한다. 넷 페악뜨라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은 샴 악어를 비롯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