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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이 캄보디아에 온다 다음 달 초에 첫 300,000회 접종
기사입력 : 2021년 01월 26일
캄보디아는 다음 달 초 중국 시노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만개 중 30만개를 먼저 받게 된다. 최근 훈센 총리는 중국으로부터 백신 기증을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노팜 백신 도착 이후,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훈센 총리가 첫 번째 접종을 맞게 될 것이다. 총리는 “내가 첫 번째 백신 주사를 맞으며 최전선에서 행동하는 건 수십 년 간 이어져 온 나의 일상적인 습관이다.”라고 말했다.
보건부 대변인 오 반다인은 중국이 지원하는 시노팜 백신의 예방률이 79.34%이며 평가 및 승인을 위해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에 서 검토중이다. 이 백신은 첫 번째 접종 후 21일 후 두 번째 접종을 접종해야 한다. 대변인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및 유럽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 이미 약 2억 2300만 회 분량의 시노팜 백신이 배포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