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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모든 학교, 1월11일부터 물리적 수업 재개
전국의 모든 학교는 1월11일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휴교령을 전면해제하고 2020-2021학년도 개시를 위해 문을 열었다. 헝쭌나론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가운데서도 교육부는 새 학년도를 개시한다. 모든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학생 약 350만 명이 공사립 일반교육기관 약 18천 개교로 복귀하게 됐다. 이를 위해 모든 공립교육기관은 표준운영절차(SOP)를 준수하고, 버스, 도서관, 스포츠 및 예술활동과 매점 등으로 학교 영역을 확장하여 현행 예방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한편 훈센 총리는 팬더믹하에서 새 학년도를 통해 ‘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훈센 총리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모든 공무원, 지방당국, 학부모, 보호자, 자선단체 및 학교 관계자, 특히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제공한 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0년3월부터 학교에 도입한 코로나19 예방조치는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보건 및 안전조치의 구현, 학교 화장실 및 깨끗한 물 등의 위생 인프라 준비, 온라인교육 시스템 및 원격 학습서비스 구축, 3단계 학교 개교에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조치는 모든 학생들이 물리적학습, 원격학습, 자가학습 및 e-러닝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취해졌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