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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panda 배달비 인상 시위
푸드팬더 음식 배달원 200여명은 1월4일에 배달비 인상을 요구하며 프놈펜 민쩨이지구 훈센대로를 따라 시위를 벌였다. 시위자 뿌러로앗 씨는 배달지가 먼 곳인데도 배달비는 낮아서 불만이라고 말했다. 특히 가까운 곳은 이전에 $0.62에서 최근에 $0.42로, 먼 곳은 이전에 $1.24에서 최근에 $0.79로 배달비가 내림에 따라 수용불가라고 성토했다. 특히 배달원은 자신의 오토바이로 휘발유 값도 직접 내는데,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오토바이를 도둑맞기도 한다. 이에 따라 푸드팬더측은 배달원의 이익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그밖에 시위자들도 “배달원이 하루에 $10-20를 겨우 버는데 휘발유는 3-4리터가 든다.”라고 전하면서 배달비 인상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프놈펜 시민 스레이다 씨는 보통 Foodpanda, E-Gets 및 Nham24의 앱으로 음식을 주문한다고 전했다. “음식을 사러 외출하고 싶지 않다. 음식은 앱의 메뉴를 보고 주문하면 배달원이 문앞까지 가져다준다. 간편하고 빠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원뻐 독립비형식경제민주협회(IDEA) 대표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배달원에게 교통사고 발생 시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사회보장기금이나 휴일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고 배달 수수료만 지급한다. 그러나 이제는 배달비뿐만 아니라 배달원의 처우에 대해서도 회사가 모든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