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부터 공립학교 등교 재개…, 훈센 총리 “교육의 새 방향 개척해야”

기사입력 : 2021년 01월 05일

캄보디아 공립학교의 2020-2021 신학기가 1월 11에 시작한다. 훈센 총리는 지난 29일 따끄마오 자택에서 TVK 국영 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11.28 지역사회 사태 등의 이슈를 다루었다. 훈센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분야 중 하나로 교육을 뽑으며 학교는 다시 열지만 교육청소년체육부의 “교육의 새 방향”을 개척하는 일 또한 매우 막중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팬더믹이라는 특수상황으로 2020년 9학년 및 12학년의 전원 시험 합격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도 그러한 결정을 하게 된 배경과 이유를 설명했다. 공·사립 교육기관에 관한 통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설립된 교육기관은 유치원 4,810곳, 초등학교 7,716곳, 중학교는 1,324곳, 고등학교는 638곳이며, 공립 고등교육기관 44곳과 사립 고등교육기관 77곳이 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