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37건의 화재 발생

기사입력 : 2020년 12월 28일

경찰소방구조국 보고서는 올해 12월15일자로 전국에서 937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동기간보다 22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24명이 사망하고 36명이명이 부상당했으며 707채의 주택과 594개의 노점에 피해를 입혔다. 원인은 전기폭발 37.88%, 과실 32.33%, 원인불명 29.77%이다. 화재발생 건수는 프놈펜이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껀달주 99건, 씨엠립주 85건이며, 최소를 기록한 곳은 라따나끼리 5건, 뜨봉크몸 6건이다. 쁘롬욘 프놈펜시 소방국장은 전기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부적절한 검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스토브, 양초 및 향을 부주의하게 사용해서 화재발생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중에게 화재 예방조치를 취해서 화재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라고 촉구했다./LYS번역정리